충북 진천군은 6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6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표창을 수상했다.진천군은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 6월 진천읍, 덕산면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추가 배치하여 복
충북 괴산군은 동계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비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직장생활 체험을 통해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2017년 동계 학생근로 참여자 50여명을 모집한다.동계 학생근로활동 기간은 오는 2017년 1월 4일부터 2월 2일까지이며 군청을 비롯해 사업소, 읍면 등에 배치되어 1일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게
충북 음성군은 6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6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신설ㆍ변경 사회보장제도 사전 협의 및 이행” 부문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신설변경 협의제도란 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하거나 변경하는 경우 기존제도와의 관계, 사회보장전달체계에 미치는 영향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하여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충북 지역 조류인플루엔자(AI) 살처분 가금류 수가 174만 마리를 넘어섰다.5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음성군 맹동면 오리농장에서 AI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날까지 고병원성 AI(H5N6형) 확진 판정을 받거나 위험 지역에 포함된 74개 농장 174만5849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 매몰됐다.지난 2~3일 잠잠했던 AI 의심신고는 전날 음성군 삼성면
충북 단양군이 추진하는 단양호 관광기반 조성사업이 급물살을 탔다.단양군은 남한강 힐링 관광벨트 구축 사업인 '단양호 관광기반 조성사업' 국비가 지난 3일 국회에서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총 사업비 96억원이고 이 가운데 국비 48억원 전액을 확보했다.단양수중보가 내년 준공을 앞둔 가운데 단양호 관광기반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았다.단양군은 내년 1월 실시설
충북 영동군의 U1대학교는 이 대학 건설환경방재공학과 유주환 교수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 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IBC)에서 주관하는 ‘2016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U1대학교에 따르면 유 교수는 IBC 편집 자문위원회가 매년 수만 명의 인물을 검토해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에 수공학 분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사흘 앞두고 충북 새누리당 친박 의원들이 표결에 참석할 지에 관심이 쏠린다.지난 주 만 해도 이들은 '탄핵'을 금기어처럼 여기며 입장 표명을 미뤄왔다.하지만 성난 촛불민심을 확인한 새누리당 비주류가 탄핵으로 방향을 선회하면서 계파색이 엷은 의원들을 중심으로 표결 참여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충북 새누리당 의원은 정우
충북도가 4조 8537억원 규모의 2017년도 정부예산을 확보했다.충북도는 지난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이같은 규모의 2017년 정부예산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올해 4조 5897억원 대비 5.8%(2640억원) 증가했고 당초 예산안에 비해서는 2% 증가했다.특히 충북의 오랜 숙원사업인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에 대해 국회 부대의견으로 타당성재조사를
충청북도에서는 전국 최초로 시행된 행복지키미사업의 성과를 홍보 하고, 수범사례 발굴 및 유공자 격려를 위한 ‘2016년 9988 행복지키미 한마당’ 행사를 5일 충청북도 여성발전센터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하여 도ㆍ시군 노인회장 및 31개 수행기관장, 행복지키미 어르신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 3번째
충북 증평군은 지역 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 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여성 청소년, 의료급여 또는 생계급여 수급 여성청소년 등 만 11~18세 여성청소년이다.이번 지원은 최근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이 가정형편이 어려워 생리대를 구입하지 못해 수건이나 깔창을 대용으로 하는 사례
충북 증평군은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제설대책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군은 최근 늘어나는 국지적인 폭설을 대비해 눈피해 취약구간 중점관리 및 유관기관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해 동절기 도로안전 확보로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이에 군은 지난달까지 지역 내 군도 10개, 농어촌도로 40개 노선 및 주요 시가지
충북 증평군립도서관은 연말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인형극 공연 및 영화 상영, 새해 내 소망카드 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3일 김혜정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10일 최신영화 밀정 3회 상영과 ▲17일 오후 3시 눈꽃마녀와 크리스마스 ▲18일 파이 도둑을 막아라 손인형극 공연이 진행된다.특히, 17일에는
한 직업에 자긍심을 갖고 오랫동안 묵묵히 종사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2016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에 충북 진천군 임연호(장수식품 대표)씨와 정창선(쌀눈이영농조합법인)씨가 선정됐다.'2016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은 ▲평생 직업인 ▲대대 가업인 ▲외길 직업인 등 3분야에서 일선 현장이나 음지에서 투철한 직
경대수 국회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은 진천과 천안 입장면을 잇는 34번국도 엽돈재 구간 시설개량사업(터널 등)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5일 밝혔다.경대수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일 국회 예산 최종심의 과정에서 진천~입장간 34번국도 시설개량사업에 설계비 5억원이 반영되어 내년부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그간 진천~입장 구간은 굴곡 및 도로경사
충북 괴산군보건소(소장 김금희)가 2016년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평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성과를 나타내는 심뇌혈관질환자 조기 발견율, 사업 참여인원, 사업의 지속 가능성, 지역사회 자원연계의 4개 지표로 이뤄졌다. 2016년 괴산군
충북 음성군은 내년부터 '장애인 등 편의법' 개정에 따라 장애인주차표지의 명칭이 변경되고, 부적격자의표지소유를 방지하고자 장애인 주차가능 표지를 전면 교체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새롭게 바뀔 장애인자동차 표지는 앞서 보건복지부가 표지디자인 변경안에 대한 선호도 조사결과를 참고하였으며, 휠체어를 형상화한 모형에 정부상징문양의 홀로그램을 입혀 표지의 위·
4일 오후 4시18분께 충북 괴산군 소수면 한 양돈농가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진화됐다.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불로 축사 1동(396㎡)이 전소됐고, 새끼 돼지 800마리가 폐사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사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농장주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북 옥천군은 지난 11월 말까지 재정 집행 대상액 4710억원 중 71.76%인 3380억원을 집행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9% 436억원을 더 집행한 것이다.군은 이월·불용액 최소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집행 집중관리에 나서 연말까지 예비비를 제외한 일반·특별회계를 예산 현액의 85%인 4004억원을 집행한다는 목표다.군은
충북 보은군이 홍보 매체를 통해 알렸던 정상혁 군수의 각종 수상(受賞) 내용에 관해 진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박범출 보은군 의원은 최근 행정 사무감사에서 "정 군수가 민선 5~6기 동안 대외적으로 받았다는 각종 상(賞)의 격이 떨어진다"고 주장하며 "수상에 따른 반대급부가 있었던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박 의원은 "2010년 7월부터 201
충북 진천군과 충청북도학생외국어교육원은 진천국제문화교육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글로벌 인재양성 지원' 업무협약을 2일 진천군청에서 체결했다.진천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는 진천 국제문화교육특구의 지속발전 추진동력 확보와 글로벌 인재양성 기반 조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내용이 담겼으며, 앞으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진천국제문화교육특구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