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이 각종 위원회를 정비하고 시책 일몰제를 추진하는 등 불필요한 행정업무 줄이기에 나섰다.군은 위원회 중 운영 실적이 저조하거나 유사한 성격의 위원회를 통·폐합하고 위원회의 무분별한 신설을 방지하는 등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지난해 말 기준 영동군에서 운영하는 위원회는 107개로 5년전 대비 12개가 증가했다.군은 위원회의 운영 실태와 설치 근거, 역할 및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형식적인 위원회 활동 ▲각 위원회의 위원 중복 ▲회의를 한 번도 열지 않은 위원회 활동이 저조
개인용달 충북 영동군지부(지부장 배병욱)는 24일 영동읍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10kg) 30포(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개인용달 영동군지부는 14년째 이 나눔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쌀을 전달했다.
충북 옥천군은 지역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참여기회를 연계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는 청년교류거점공간 ‘(가칭)청년이음터’에 대한 명칭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옥천군 청년공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옥천군청 홈페이지(www.oc.go.kr) 및 옥천군 청년포털(www.oc.go.kr/young)에서 응모신청서를 내려받아 2월 8일까지 이메일(jisgood@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군은 내부 및 옥천군청년발전위원회에서 ▲청년공간 이미지를 함축한 ‘상징성’ ▲고유하고 독창적으로 표현한
충북 보은군은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건설을 위해 휴식 공간 및 도심 내 새로운 활력을 마련하는 등 정주 환경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군은 ▲보청천 명소화 사업 ▲삼년산성 공원화 사업 ▲용천산 공원화 사업 등을 연계해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방문객들에게는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명품 장소를 제공해 보은군의 새로운 랜드마크 건설할 계획이다.먼저 군은 보은읍 도심을 가로지르는 보청천 일원에 2026년까지 80억원을 투입해 나들이 공원, 둘레길, 경관 조명 등을 조성하는 보청천 명소화
충북 영동군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영동군으로부터 위탁ㆍ운영 중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다음달 1일부터 추진한다.노인일자리 사업은 건강하지만 고령으로 일자리가 없어 근로를 하지 못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소득을 보장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영동군지회가 2월부터 12월말까지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총 84억원 예산이 투입돼 22개사업단 2330명의 노인들이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월 30시간(10회)을 근무하고
충북 옥천군은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지에프엠티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지에프엠티는 친환경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 보강근(GFRP-Rebar)을 제조하는 신소재 산업을 기반으로 한다.충청북도·옥천군·(주)지에프엠티는 19일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황규철 옥천군수, ㈜지에프엠티 이화랑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친환경 유리섬유 복합소재 보강근은 유리섬유를 보강한 친환경 플라스틱이다. 철과 비교해 무게는 4분의 1에 불과 하지만
충북 괴산군이 역대 최대 규모인 2023년 특별교부세 81억 3400만 원을 확보하며 주요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특별교부세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현안 사업, 재난·안전 사업에 교부하는 교부세로, 괴산군은 전년 대비 2억 6600만 원(3.4%)이 증가한 81억 3400만 원을 확보했다.지역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소수 다목적체육관 건립(9억원) ▲괴산 보훈테마공원 조성 사업(8억원) ▲청천 원후평 지방상수도확장공사(4억원) ▲불정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 사업(6억원) 등 27억 원을 확보했다.또한, 재난 및 군민의 안전을 위
충북 괴산군 소수면 수리2구 너분이 한옥마을 주민 일동이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2019년 소수면 수리2구에 조성된 너분이 한옥마을은 현재까지 7세대가 분양을 완료했고, 2024년에는 5세대 조성 예정이며 총 50세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 보은군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해소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군은 올해 고물가 등 경기 침체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보조금 비율을 50%에서 80%로 늘렸으며,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최근 2년 이상 계속해 보은군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상시 근로자 수 3명 미만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2022년 납부한 국세와 2023년 납부한 지방세를 합산한 납부액이 60만원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농업시설 및 농작물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23일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보온커텐, 개폐기, 난방기 등 시설물 고장과 관수시설 동파가 예상돼 관리가 필요하다.겨울철 농작물의 온도관리를 위해 부직포, 비닐 등을 준비하고 폭설 대비 지주대 보강 및 시설물 점검을 해야 한다.특히, 과수는 월동 상태에 따라 수확량에 큰 영향을 받는다.복숭아는 –20℃ 이하, 배는 –25℃ 이하, 사과는 –30℃ 이하에 장기간 노출되면
충북 옥천군이 옥천읍 삼양리 47-4번지에 신축된 장애인복지관 개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군은 장애인복지관 운영을 위해 지난해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고 건축물 준공에 따라 오는 5월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나섰다.옥천군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03년 12월부터 노인장애인복지관으로 통합형태로 운영해 왔으나, 이용자 증가에 따른 공간협소 및 복지 욕구 다양화에 따라 수요자 중심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19년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기본ㆍ실시설계, 착공을 거쳐 지난해 12월
충북 영동군 영동읍에서 평화쌀상회를 운영하고 있는 곽인상 대표가 19일 영동군을 찾아 쌀(10kg) 50포를 전달했다.곽인상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단체 및 공공기관에 매년 사랑의 쌀을 기부하고 있다.
최재형 충북 보은군수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군정 공감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장안면을 시작으로 2024 읍·면 방문에 나선다.군에 따르면 이번 읍·면 방문은 군민과 함께 올해 민선8기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주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신뢰받는 소통 행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별도 초청 대상자를 지정하지 않고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참석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했다.최 군수는 직접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건의된 민원이나 현안 사항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충북 영동군 학산라이온스클럽(회장 권남분)이 지난 17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10kg쌀 54포를 학산면에 기탁했다.
주황빛 영동곶감의 매력과 푸근한 고향의 정이 가득한 ‘2024 영동곶감 축제’영동하상주차장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충북 영동군이 주최하고 (재)영동축제관광재단·영동곶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9일부터 21일까지 곶감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문화행사,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인다.지나간 한해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희망가득한 새해를 설계하는 감동과 낭만의 겨울 축제다.올해는 ‘용·감한 영동’의 슬로건 아래, 곶감생산에 일가견이 있는 34개 농가와 22개의 특산물 농가가 참여해 깊은 산골의 신선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더
충북 옥천군이 올해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기존 고지서를 큰 글씨로 제작하여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각종 세금 확인 및 납부 방법이 위택스, 모바일,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신청 등 다양하게 있지만,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은 여전히 종이 고지서 납부를 가장 많이 선호한다.옥천군은 관내 65세 이상 고령 납세자가 35% 이상이다. 증가하는 고령층 및 시력이 약한 납세자 편의를 위해 맞춤형 고지서를 제작한다.기존 고지서는 글자 크기가 작아서 납부 금액 및 납부 일자를 한눈에 보기에 불편함이 많아 큰 글씨 고지서는
충북 괴산군이 괴산 명품쌀 육성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2024년 친환경 벼 계약재배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친환경 벼 계약재배는 관할 농협 1등급 평균 수매가(조곡 40㎏ 기준)보다 높은 가격으로 농업회사법인 월드그린에서 매입하고, 괴산군에서 포대당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800여 톤 물량을 계약 판매했다.사업 신청은 관내 주소지를 두고 친환경 벼를 재배하거나 재배 예정인 농가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오는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군은 친환경 벼 계약재배를 통해 친환경 벼 재배 농
충북 괴산군 괴산읍 자치봉사회(회장 김경분)가 지난 17일 저소득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라면, 두유 등)을 괴산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괴산읍 자치봉사회는 매년 성금과 생활용품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에 앞장서 왔으며, 반찬봉사, 연탄배달봉사, 김장나눔행사, 거리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충북 보은군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후보지인 장안면 오창2리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가축분뇨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고충 해결과 대기환경보전법 강화에 대비하기 위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군은 지난해 5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후보지 공개 모집를 실시해 장안면 오창2리, 탄부면 평각1리, 탄부면 석화리 등 3개 마을에서 신청했으며, 부지선정위원회를 거쳐 장안면 오창2리를 최종 사업 후보지로 선정했다.군은 후보지 지역주민들과의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공감
충북 옥천군은 3월에 입학하는 초·중학교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필수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여, 미접종자는 보건소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완료하고 입학할 것을 독려했다.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집단 면역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1월~6월이며,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은 2017년생, 중학교 입학생은 2011년생으로 옥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입학생은 210명, 중학교 입학생은 362명이다.입학생들의 예방접종 완료 여부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