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의 한 아파트에서 세 살 배기 딸과 숨진 40대 여성은 남편과 사별한 후 경찰에 사기 혐의로 피소되면서 신변을 비관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경찰은 방안에서 수면제가 다량 발견됨에 따라 이 여성이 평소 심각한 우울증을 앓았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하고 있다.9일 충북 괴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5시18분께 증평의 한 아파
충북 음성군 감곡면에 희귀꽃나무인 백진달래가 군락지를 이뤄 눈길을 끈다. 10일 만개한 백진달래 순백의 꽃잎들이 저마다 아름다움을 자랑하듯 바람결에 따라 춤을 추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충북 진천군이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에서 ‘유아 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유아 숲 체험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숲속에서 다양한 자연환경을 접하며 무한한 상상력과 풍부한 감성을 개발하는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숲 교육 전문지도사를 배치해 운영한다.주요 프로그램으로 숲 해설, 생태탐방로 체험, 생태학습체험이 있으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교육대상은
충북 진천군은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인구늘리기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송기섭 군수의 주재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발굴 보고회는 저출산ㆍ고령화에 따른 인구절벽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발전의 기본 요건인 인구증가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상주인구 8만명 시대를 맞이한 진천군의 인구증가와 지역여건 및 특성을 반영한 신규시책 도
충북 증평군에서 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역점적으로 재배하고 있는 시설부추가 고소득 작목으로 각광 받으며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뛰어난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증평 시설부추는 대전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제일 높은 가격을 형성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증평 시설부추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2011년 새소득작목 보급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17농가, 5
충북 증평군 도안면 연촌리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증평 에듀팜특구가 관광단지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충북 최초 관광단지로 지정된 에듀팜특구는 303만5203㎡ 면적에 1594억원이 투자되며 지난해 12월 14일에 착공을 시작해 2022년까지 스키장과 대중골프장, 루지장, 농촌테마파크, 승마장, 복합 연수시설, 곤충체험관, 양 떼 목장, 콘도, 펜션,
"밝은 미래 위대한 진천을 만드는데 정영수가 함께 하겠습니다."정영수 현 충북도의회 의원(자유한국당, 진천1선거구)이 충북 진천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6ㆍ13 제7회 전국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정영수 예비후보는 "오늘과 다른 내일을 꿈꾸고 실현해야 하며 구태와 낡은 관행을 버리고 나날이 새로워져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현장을
충북 괴산군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사업을 수행 중인 ‘6플러스 지원센터’가 지역 농·특산물과 문화상품을 판매하는 ‘고쿠樂(락) 프리마켓’을 오는 14일 발효식품농공단지(괴산읍 자연식품1길 14) 내에서 오픈한다고 밝혔다.9일 6플러스 지원센터에 따르면 ‘고쿠락’이란, 충북도 특히 괴산에서 많이 쓰는 오래된 방언으로 ‘아궁이’를 뜻하며, ‘고쿠樂(락) 프리마켓
충북 진천ㆍ음성군이 증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 소재 진천ㆍ음성 광역폐기물 종합처리시설 부지 내에 1일 50톤의 소각능력을 갖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을 추진 중에 있다.소각시설 증설 사업비는 총 320억원(소각시설 설치비 198억원, 부지정지비 122억원)으로 국비 58억원과 혁신도시 부담금 82억원을 제외한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9일부터 6월 7일까지 “제8회 비만예방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비만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비만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출품작은 포스터 형식의 순수 창작물로, 규격은
어느 누구도 알지 못했다. 40대 엄마와 세 살배기 딸이 숨진 지 몇 달 만에 발견될 때까지 가족도, 이웃도 그들의 근황을 몰랐다.지난 6일 충북 증평의 한 아파트에서 발견된 두 모녀의 시신.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이는 두 모녀는 세상과 두 달 이상 연락을 끊고 있었다.세 살배기 딸은 이불을 어깨까지 뒤짚어 쓴 채 침대 위에 가지런히 누워 있었고, 아
충북 보은군은 일본 대한민국 민단 와카야마현 지방본부의 야구단 ‘레드타이거즈’가 6월 2일부터 4일까지 보은군을 방문한다고 9일 밝혔다.레드타이거즈는 6월 1일 대구공항에 도착 후 당일 프로야구팀 경기를 관람하고, 2일과 3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보은군을 방문해 보은군사회인야구단 3개 팀과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민단야구단 방문은 일본 대한민국 민단에서 재
충북 제천시는 신월동 제천미니복합타운 내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을 본격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행복주택은 산업단지 근로자, 신혼부부, 청년 계층, 대학생 계층, 고령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공급 규모는 45㎡ 150가구, 59㎡ 270가 등 모두 420가구다.제천지역 산업단지 입주업체에 190가구(45.2%)를
충북 옥천군은 2018년 인구늘리기 시행계획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미래성장 동력인 인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9일 밝혔다.군은 2030년까지 인구 7만 달성을 목표로 5대 분야 17개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55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먼저 ‘출산장려’를 위해 양육 복지시책 확대, 공공보육시설 확충과 인프라 개선 등 5개의 과제를 중심으로
재활용 폐기물 수집 운반 업체들의 폐비닐류 수거 중단에 따른 혼란이 커지는 가운데 충북도가 도내 아파트단지 1곳에서만 문제가 발생했다는 조사 결과를 내놔 논란이다.8일 도에 따르면 관련 업계의 폐비닐 수거 거부 방침이 나온 이후 도내 공동주택 중 재활용 가능 폐기물 수거에 차질이 빚어진 곳은 진천군의 A아파트 뿐이다.도는 진천군이 해당 아파트의 재활용 가능
충북 진천군이 한국도로공사에 ‘북진천 IC(나들목)’의 명칭을 ‘진천선수촌 IC’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6일 진천군에 따르면 평택~제천고속도로 구간에 위치한 ‘북진천 IC’(진천군 이월면 내촌리 4-24)는 지난 2008년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설치됐다.‘북진천 IC’는 일평균 약 1만7000대, 연평균 약 630만대의 교통량을 나타내며, 이월
충북 증평군 삼기저수지 등잔길에 만개한 벚꽃을 구경하기 위한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증평읍 율리에 위치한 삼기저수지 등잔길은 3km 길이의 순환산책코스로 저수지를 따라 조성된 수변데크길이다.전 구간이 완만한 평지형으로 조성돼 있어 노약자나 어린이도 부담 없이 걸을 수 있어 지난 한해만 7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왔다.특히 1km 길이의 벚꽃길
'퍼팅의 여왕' 오지현(22ㆍKB금융그룹)의 독특한 연습법이다. "자연스럽게 리듬감을 익히기 위해서"라고 소개했다.바로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라운드 당 평균 퍼팅 수 1위(29.39개)를 차지한 소문난 '그린의 짠순이'다."쇼트퍼팅에서 특히 효과가 있다"며 "아마추어골퍼들은 홀이 가까울수록 마음이 급해져 오히려 밀거나 당기
◇신익상,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ㆍ세종지부 내과전문의기나긴 겨울의 터널을 지나 만물이 생동하는 봄이 오면 나들이나 외출 등 실외활동이 증가하게 된다. 하지만, 평소 알레르기 비염이 있었던 사람들은 꽃가루와 황사 및 미세먼지의 증가로 인해 증상이 재발되거나 악화되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계절이 될 수도 있다.▲알레르기 비염이란 무엇인가?역설적이지만 알레르기 비염의
충북 증평군 증평읍 초중리의 증안골 정보화마을이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주말농장 텃밭을 분양한다.주말농장에는 계절별로 고추, 가지, 쑥갓, 시금치, 오이, 배추, 무, 파, 부추, 상추, 토마토, 감자, 고구마 등 분양자가 원하는 작물을 심을 수 있다.특히 증안골 마을에서는 고구마 묘종을 무료로 제공하며, 재배방법과 관리를 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