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소재 석회석 자원 및 신소재 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가 총 사업비 367억 원 규모 이산화탄소반응경화 시멘트 및 2차 제품 제조기술 개발 국책 과제의 첫발을 내디뎠다.지난 14일 단양군 소노문 리조트에서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 23개 참여기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 제조기술사업’
청정 농업도시 단양군이 농기계 미숙련자를 위한 기초교육의 무대로 마련한 농기계 사용 실습교육장이 열정 넘치는 초보 농사꾼의 땀방울로 가득하다.지난 3월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지소와 연계해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과 농작업 실습 교육을 병행 운영 중인 단양군 농기계 사용 실습장은 교육 수료생이 100여 명을 넘어섰다고 지난 14일 밝혔다.귀농인, 여성농업인
충북 단양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급증하는 산림병해충으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8월 말까지 3개월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해당 기간 대책본부는 2억여 원의 방제 예산을 투입해 산림병해충 방제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특히,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및 기타 돌발해
충북 단양군이 주민 정보화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이 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무인·비대면 교육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부터 디지털 기기 사용이 원활하지 못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계해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군
충북 단양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심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4억9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30대의 건설기계 엔진교체를 지원할 계획으로 신청대상은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착기 등 건설기계다.지원 금액은 장치 종류·규격에 따라 936∼2035만 원 정도로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이자 충북 관광의 맏형 역할을 맡고 있는 단양군이 안심 관광지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지난 8일 단양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 지방자치단체 추천 안심 관광지’에서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온달관광지, 다리안관광지, 소선암자연휴양림 등 5곳이 포함됐다고 밝혔다.충북지역 총 17곳의 안심 관광지 중 인근 제천시와 함께 각
옛 단양 단성면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단양 이미지 구축과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경관 개선사업이 매력 넘치는 단성의 낮과 밤을 연출하며,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다시 찾는 일상 회복의 영향으로 골목투어 명소인 단성 벽화마을이 큰 인기를 얻음에 따라 올해 면은 로원 관리, 야간경관 조성, 하천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 개선 사업에 총력
충북 단양군의 대표 봄 축제인 ‘제38회 단양소백산철쭉제’가 지난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추진위에 따르면 ‘안녕, 철쭉 많이 보고 싶었어’를 슬로건으로 3년 만에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전국각지에서 20만 명 이상이 단양을 찾아 연분홍빛 소백산 철쭉의 향연을 즐긴 것으로 추산했다.이번 축제 기간에는 연분홍 철쭉에 더해 단양 강변 꽃양귀비 꽃밭과 인공 사면
충북 단양군 단양읍이 올봄 단양 강변에 뿌린 꽃양귀비 씨앗이 최근 꽃망울을 터트리며, 단양 장미터널에 만개한 수만 송이 장미와 함께 붉은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지난 1일 읍은 상진리 장미터널부터 단양강 잔도 입구까지 길이 1.2km, 면적 1만1240㎡ 규모의 꽃밭에 꽃양귀비가 하나둘 개화함에 따라 포토존 설치와 환경정비를 마무리하고 손님맞이를 마쳤다
민선 8기 '단양호'의 선장이 된 정치신인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 당선자는 "어떻게 헌신하고 봉사할 것인지 생각하는 겸허한 시간부터 갖겠다"며 담담히 선거 승리를 받아들였다.국민의힘 경선에서 재선 관록의 현직 류한우 군수를 제치고 공천장을 거머쥐는 파란을 일으켰던 그는 여세를 몰아 본선 내내 야당 후보를 압도했다. 부군수로 단양군청을 떠났던
충북 단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올해 연말까지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마음 청진기)’을 시범 운영한다.단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사업에 앞서 지난달 27일과 30일 단양 관내 4개 의원(늘편한정형외과, 단양의원, 서울삼성의원, 중앙연합의원)과 협약을 맺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마음 청진기)’은 동네의원을 방문하는 환자들 중 우울,
3년 만에 돌아오는 ‘제38회 단양소백산철쭉제’가 남녀노소 전 세대가 즐기는 대화합의 행사로 내달 2일 대망의 막을 올린다.소백산철쭉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과 단양군이 주관·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안녕, 철쭉 많이 보고 싶었어’를 슬로건으로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과 소백산 등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다시 찾는
‘한지형 마늘’로 농산물 명품화를 실현하고 있는 단양 황토마늘이 7년 연속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단양군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2022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단양 황토마늘이 농·특산물브랜드(마늘)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은 산업, 지역, 공기업 각 부문의 국가대표
관광 1번지 단양군이 舊 단양초 금곡분교 부지를 활용한 관광 자원화에 시동을 건다.군은 관광거점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舊)단양초 금곡분교 관광자원화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지난 5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단양읍 기촌리 107번지 부지에 문화관광·체육 시설 및 최신 콘텐츠를 접목한 체험형 관광명소를 조성할 복안으로 고수동
안성희 단양부군수가 재해·재난 없는 단양 조성을 위해 홍수기 대비 사업장 점검에 동분서주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군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안 부군수가 적성면 하진리 위험도로 개선사업 등 대형공사장 2곳과 가평지구 침수지역 등 10곳의 재해복구 사업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살뜰히 살폈다고 밝혔다.안 부군수는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방북리·사지원
지난 일요일 충북 단양군에서 보여준 실버아이돌들의 열정이 3년 만에 돌아오는 ‘제38회 소백산 철쭉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지난 22일 단양읍 나루공연장에서는 은발의 가왕들이 숨은 끼와 재능을 펼치는 ‘제5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예선전이 개최됐다.이번 예심에는 서울과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65세 이상 124명의 어르신들이 열띤 경연을 벌여 본
충북 단양군이 뒤죽박죽 엉킨 전선들로 도시미관을 저해했던 각종 전신주 및 가공선로의 지중화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20일 군은 단양읍 단양중학교 일원(단양읍 도전리 642∼별곡리 371번지) 380여m 구간에 전선 지중화(땅속에 묻거나 설치함) 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총 7억7500만원이 투입되는 사업
충북 단양군 영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영춘생활체육공원 일원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이날 영춘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5여 명은 영춘생활체육공원 일대 도로변의 잡초를 제거한 후 코스모스 꽃씨를 파종했다.박상희 영춘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시 찾는 일상 회복에 따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며, “위원들이 구슬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에 있는 사찰 문수사의 불상에 우담바라 꽃이 피었다.19일 단양군과 이 사찰에 따르면 우담바라는 사찰의 한 승려가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앞둔 이달 초 불상을 닦다 발견했다.불상의 손 중지 가운데 마디에 피어난 우담바라는 바닥을 향해 신비한 얼굴을 내밀고 있다.불교 경전은 우담바라가 3000년에 한 번씩 피어나는 꽃으로 석가여래나 지혜의
귀농·귀촌 1번지 단양군이 운영하는 전원생활 프로그램인 ‘단양에서 살아보기’가 도시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단양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이 귀농·귀촌 전에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해보고 지역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군은 올해 20명의 신청자 중 5가구 7명을 최종 선정했다.지난달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농촌 일자리 체험, 주민 간담회, 영농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