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직장경기부가 충북육상의 상위권희망을 꿈꾸고 있는 가운데 2일부터 6일까지 안산시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110m 허들경기에 참가한 강재구(23ㆍ사진)선수가 3위에 입상해 충북상위권도약 및 전국체육대회입상을 밝게 해주었다

강 선수는 전년도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금년도 괴산군청에 입단한 선수로 괴산군청 입단후 실력이 급상승하고 있다

10명으로 구성된 괴산군청 직장경기부는 올해 창던지기 고등부 전국체전 1위 선수인 김송이(20)선수가 입단해 좋은성적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 박민희 선수가 5000m에서 5위권에 드는 실력을 보여 다음대회에서의 입상 가능성을 보여주는등 실력 향상이 두드러 지고 있다

함홍근 감독은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선수들이 각종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상위 입상을 예상하고 있다”며 “올해 도민체전에서는 상위권 입상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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