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증평읍 창동리에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공원 전경

고령 인구가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자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공원을 조성하여 눈길를 끌고 있다.

충북 증평군은 증평읍 창동리 242번지 일원(증평연립 인근) 1274㎡를 실버공원으로 조성했다.

실버공원은 지난해 6월 공사에 착수해 12월에 완료했으며, 주된 이용자가 지역 어르신들인 점을 감안하여 계획단계부터 전통정자, 황토포장, 지압용 앉음벽, 운동기구 등을 중심으로 조성했다.

또한 공원 이용객과 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공원 방범용 CCTV 4개를 설치했다.

한편 증평군은 이번에 조성된 실버공원에 앞서 창동리 영우아파트 맞은편과 초중리 일진뜨리에아파트 인근에 공원을 조성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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