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임창정(43)이 영화 '로마의 휴일'(감독 이덕희)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NHEMG가 27일 밝혔다.

'로마의 휴일'은 아무런 희망도 없이 살아가던 세 남자가 강도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물이다. 임창정은 주인공 '인한'을 연기한다.

연출은 2013년 개봉한 '창수'에서 임창정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이덕희 감독이 맡는다. 영화는 다음 달 촬영에 들어가 내년 5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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