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19일 2017년 시정계획을 수록한 ‘100만 행복도시 청주’ 시정설계 책자를 발간했다.

시는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품격 있는 생명문화도시, 함께 하는 100만 행복시민으로 정했다.

▲활력이 넘쳐나는 생명경제 창조 ▲생명을 존중하는 복지문화 정착 ▲행복을 심어주는 안심생활 구현 ▲품격을 높여주는 균형도시 건설 ▲자연을 생각하는 생태환경 조성 ▲누구나 공감하는 체감행정 실현 등 분야별 전략 목표를 제시했다.

이승훈 시장은 "우량 기업 유치, 세수 증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나가겠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 행정으로 시민행복지수를 높여 100만 행복도시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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