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한국자유총연맹 충북 진천군지회장 안치영
한국자유총연맹 충북 진천군지회(이하 진천 자유총연맹) 14대 회장으로 안치영(47)씨가 취임했다.

진천 자유총연맹은 16일 진천 한울웨딩컨벤션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장직을 이임한 이경종 회장은 3년의 재임기간 동안 군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사회에서 자유총연맹 창립 이념 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것으로 평가됐다.

안치영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말로만이 아닌 몸과 마음을 다해 자유민주주의 신장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회원의 인화단결을 통한 조직력을 강화하고 회원배가 운동을 전개해 진천지회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언급했다.

안치영 지회장은 진천상산라이온스 회장을 역임하고 자유총연맹 진천지회 초대 청년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프로광고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으로 부인 고정은씨와 3남을 두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 지회는 1989년 창립 이래 지난 28년여 동안 환경정화활동, 사회복지시설 위문, 동네행복지킴이 등 지역사회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군민으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단체로서 100여명의 회원이 등록돼 꾸준한 지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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