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39)이 엄마가 된다.

10일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김하늘은 현재 임신 초기 단계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하늘이 최근 임신 사실을 알았다. 가족 모두 기뻐하고 있다. 임신 초기이기 때문에 앞으로 최대한 몸을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늘은 당분간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김하늘은 지난해 3월 세 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한편 오는 12일 김하늘이 배우 장동건과 함께 진행하기로 했던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은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대신하기로 했다. 김하늘은 부산영화제 측에 임신 사실을 알리고 양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매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