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증평군 도안면에 소재한 도안초등학교4-H회원이 벼재배콘테스트에서 단체부문 한국농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충북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호)는 증평군 도안초등학교4-H회와 연정빈4-H회원이 제10회 벼재배콘테스트에서 단체부문 한국농식품유통공사 사장상과 초등부 개인부문 전라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벼재배콘테스트는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에서 주관으로 지난 14일 농촌진흥청 본관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군의 콘테스트 출품작은 증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도안초등학교4-H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제작한 UCC이다.

UCC의 주요내용은 도안초등학교4-H회원들이 벼의 생애를 관찰하고 재배하는 과제활동 모습과 그 결과물인 벼재배화분 40점 등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생4-H회원들에게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실시한 과제교육에 학생들의 정성이 더해져 좋은 결과를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교육을 통해 농심함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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