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풍경전 포스터
충북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은 오는 12월 17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작품 17점을 소개하는 '일상 풍경'展을 갖는다.

이번 전시는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모습은 담는 작품들을 보여주고 있다.

도시의 풍경으로 익숙함과 익명성을 표현하는 박주연 작가의 작품은 관람자로 하여금 작가와 같은 공간을 공유하게 된다.

방인희 작가는 자신의 옷을 소재로 일상의 흔적을 대형작품으로 보여 주고 있다.

김옥선 작가는 새로운 문화의 파생을 국제결혼을 한 부부의 일상이 축적된 집을 통해 보여주는 등 16명의 작가가 작품을 전시한다.

'일상 풍경'展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익숙함을 담고자 한다. 자연, 환경, 주거모습, 지식의 축적 등을 표현한 작품으로 관람을 통하여 진천군민과 관람객의 일상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익숙한 풍경이 새롭게 마주 기대하고 있다.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은 연중 기획전, 소장전 등 6회의 전시와 다양한 판화 체험, 교육을 운영 중이며,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더불어 진천군민과 관람객에게 사랑받는 문화예술 향유 진천군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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