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교육청 학부모 교육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거 입상했다.
충북도교육청은 교육부의 '학부모 교육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도내 초·중·고 7곳이 입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17개 시·도 학교, 학부모회, 지역학부모지원센를 대상으로 학부모의 학교 참여 정도를 평가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도내 7개 학교가 4개 분야에 모두 입상했다.

분야별로 동화초·탄부초는 학부모교육 활성화 분야, 율량중·속리산중은 학부모 동아리 지원 분야, 용원초·구정초는 부모-자녀 공동 프로그램 분야, 국원고 학부모회는 학부모회 학교참여 등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맞춤형 학부모 교육 등으로 교육부의 '우수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돼 예산 700만원도 지원받았다.

도교육청은 학부모 동아리 활동 지원과 행복·나눔 학부모 아카데미 등 올해 추진한 자치활동 사업을 내년에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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