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삼성면 양덕1리 주민 오순희씨(88)는 5일 삼성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삼성면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오순희씨는 "남편이 3년전에 별세하고 홀로 살면서 어렵게 한푼 두푼 모은 돈을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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