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연서
탤런트 오연서(31·오햇님)와 김범(29·김상범)이 교제 중이다.

29일 두 사람의 소속사 셀트리온·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달 초 지인 모임에서 만난 이들은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오연서는 2002년 그룹 '루브'로 연예계 발을 디뎠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 2012년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오연서는 주연급 배우로 성장, 최근 '엽기적인 그녀'(2017) '화유기'(2018) 등에서 활약했다.

2006년 데뷔한 김범은 그해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에덴의 동쪽'(2009), '꽃보다 남자'(2009), '그 겨울, 바람이 분다'(2013)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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