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주말리그 방식으로 펼쳐지는 ‘2018 대학야구 U-리그’가 보은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31일부터 페넌트레이스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충북 보은군은 주말리그 방식으로 펼쳐지는 ‘2018 대학야구 U-리그’가 보은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31일부터 페넌트레이스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대학야구연맹(회장 김대일)에서 주관하는 이 리그는 보은 스포츠파크를 비롯해 전국 6개 구장에서 개최하며, 대학야구 31개 팀, 12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리그 기간에 열리는 경기 일수는 모두 14일이며, 이 가운데 보은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경기 일수는 10일이다.

군은 이번 리그 유치를 통해 뛰어난 접근성, 친환경적인 주변 환경, 잘 갖춰진 체육시설 인프라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보은군이 최적의 야구대회 개최 장소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2018 대학야구 U-리그는 3월 31일부터 7월 1일까지(예비일 포함) 전·후반기로 나눠 전국 6개 구장(보은, 여수, 순천, 기장1·2, 광주)에서 펼쳐지는 리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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