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주현미, 28일 양파 출연 … 하반기 이은미ㆍ박미경 공연 예정

▲ 사진은 지난해 현대모비스 미르숲 음악공연 모습
현대모비스가 주최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해 숲의 상생 가치를 전달하는 ‘2018 현대모비스 진천 미르숲 음악회’가 오는 21일과 28일 충북 초평면 미르숲 내 야외음악당(초평면 화산리 산7-1)에서 연이어 펼쳐진다.

21일에는 가수 주현미, 28일에는 가수 양파가 출연해 시민들과 함께 숲에서 숨쉬는 특별한 음악회를 만들어 간다.

올해 음악회에서는 대중음악과 클래식음악의 조화를 통해 숲과 인간의 상생의 의미를 담은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팝페라 앙상블 ‘디에스’가 유명 대중가수들과 협연을 진행하는 컨셉으로 오케스트라와 팝페라, 대중음악 세 장르의 협연이라는 독특한 컨셉을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 공연에 이어 오는 10월에도 가수 이은미(10월 13일)와 가수 박미경(10월 20일)의 공연이 준비돼있다.

올해는 특별 이벤트로 스탬프판을 관객들에게 배부해 상ㆍ하반기 총 4회에 걸쳐 개최되는 음악회에 모두 방문해 도장을 찍은 관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가히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이라 불리는 가수들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며 "진천군이 자랑하는 초평호와 미르숲을 무대삼아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 가족단위로 많이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