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김종필 충북 진천군수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내 진천의 큰 미래를 위해 실시간 투명군수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김종필(55) 충북 진천군수 예비후보는 19일 "진천의 큰 미래를 위해 실시간 투명군수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군수실을 (군민들이)홈페이지를 통해 영상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선 7기는)기필코 깨끗한 진천으로 거듭나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며 "불통의 고위직 관료주의가 아닌 섬김과 소통의 개방형 비즈니스 군정으로 대한민국 중심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계파와 파벌이 아닌 능력 위주의 인사 시스템과 노동환경 개선 등 진천군 공무원노조와 함께 가치 향상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군민대화합 특별협의회'를 설립하겠다고도 약속했다.

김종필 예비후보는 "군의 주요부서 팀장들과 다양한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군민대화합 특별협의회를 설립하겠다"며 "군민과 함께하는 참신한 정책 개발과 신규 사업 발굴로 발전 가능한 '강한 진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투명군수실 운영 등은 그의 네 번째 공약이다. 앞서 그는 '아이 잘 키우기 정책', '진천문화재단 설립', '드론 전담 기지 구축'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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