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교육청이 '2017년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충북도교육청이 '2017년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학교장터 운영기관인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이번 평가에서 '학교당 평균 조달실적', '월평균 S2B 학교 이용률', '전년 대비 증감률', 'S2B 관련 공문 시행 건수' 등을 고려해 전국에서 52개 기관(시·도교육청 3, 교육지원청 15, 각급 학교 34)을 선정했다.

도내에서는 도교육청과 함께 진천교육지원청, 단양소백산중학교, 꽃동네학교 등 4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도교육청은 전국 시·도 교육청 중에서 처음으로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수상이다.

꽃동네학교도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교직원공제회는 학교장터를 이용해 예산 절감, 업무경감, 청렴계약 증대에 기여한 우수 교육(지원)청과 학교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학교장터는 행정안전부가 지정·고시한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으로 2000만 원 이하 소액 공사·용역, 7000만 원 이하 물품을 구매하기 위한 지정정보처리장치다.

시상식은 이날 한국교직원공제회 대전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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