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인비 선수가 3주 연속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박인비(30)가 3주 연속 세계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성현(25)은 4위로 올라섰다.

박인비는 7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펑산산(중국)과 렉시 톰슨(미국)을 제치고 1위를 지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박성현은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박성현은 7일 텍사스 클래식 마지막 라운드에서 1타차 우승을 거머쥐었다.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유소연(28)을 5위로 끌어내리고 4위에 이름을 걸었다.

펑산산 2위, 렉시 톰슨은 3위를 지켰다. 김인경(30) 7위, 최혜진(19)은 9위를 유지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3연패를 달성한 김해림(29)은 41위로 뛰어 올랐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우승한 신지애(30)는 24위, 살롱파스컵에서 3위를 기록한 이정은(22)은 28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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