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익 괴산군수 권한대행(왼쪽에서 두번째)이 산막옛길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충북 괴산군은 박기익 괴산군수 권한대행이 산막이옛길 내 사업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박 권한대행은 9일 문화관광과장 및 관계 공무원과 함께 산막이옛길 정비사업, 산막이산행유정마을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산막이나룻길 조성사업 등이 진행 중인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관광객의 편의제공과 안전확보를 위한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박 권한대행은 "공사완료 구간에 대한 점검 및 마지막 공사구간을 위해 설치된 부교로 인해 관광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하며 "산막이산행유정마을 생태탐방로 조성사업도 조속히 마무리해 생태탐방로가 산막이옛길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