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제44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주선 공동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25일 같은 당의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와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 간 단일화와 관련 "국정농단 책임이 있는 한국당과 그 대안 세력으로서 역할을 해야 할 바른미래당 사이에 연대·연합이라는 건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박 공동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단 후보 개인 차원에서 후보 등록을 철회한다든지 사퇴를 하는 건 별개의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후보) 본인이 불리하기 때문에 철수하는 걸 갖고 당대 당 차원에서 연합이나 연대라고 해석을 하는 건 무리가 있고 사실과 다른 얘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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