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 관계자들이 사랑의 집수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 위치한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은 매년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KFnS(주))이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하우스 리페어’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하우스 리페어’사업은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대가없이 제공하는 재능기부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진천군 희망복지지원단과 협의를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 대상자 총 10가구를 대상으로 기계설비(보일러 등)의 안전점검 및 누수보수 활동, 전기‧전열 제품 안전점검 및 보수, LED 전등교체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6가구에 대해 지원을 완료했고 오는 10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복지에 기여하는 근로복지 인재개발원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이웃이 희망과 용기를 얻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군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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