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군수(가운데)와 진천군축산단체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 진천군은 20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천군 축산발전 장기비전 마련과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진천군의 인구증가 및 도시화에 따른 축산악취 민원및 가축분뇨처리에 대한 어려움 증가 등에 따른 대책과 진천군 축산발전 장기비전을 마련코자 추진하게 됐으며 송기섭 군수, 최병은 진천축협조합장, 박승길 진천군축산발전연합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 생산과 판로 확대 협력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 및 자연환경 보호 협력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 및 축산 악취예방 노력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지원 및 지도 협력 △가축분뇨처리시설 사후관리 협력 등이다

송기섭 군수는 "축산업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 축산업 구현을 목표로 깨끗한 농장에서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각종 시책을 다양하게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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