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6시께 충북 음성군 원남면 한 교차로에서 A씨가 몰던 프라이드 승용차가 길을 건너던 B(69)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무단횡단을 하던 B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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