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비젼안경 관계자가 주민의 시력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K비젼안경은 20일 덕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안경과 돋보기 30개를 후원했다.

K비젼안경 직원 10여명은 검사 장비를 덕산면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하고 저소득층 30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를 진행했다.

이날 실시한 시력검사 결과 안경 또는 돋보기 착용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는 무료로 제작해 지원했다.

손석인 K비젼안경 충북혁신도시점 대표는 "안경이 필요하거나 안경 교체 주기가 지났지만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안경점을 방문하지 못했던 분들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저시력으로 인해 겪었을 불편함을 해소해드리고 세상을 밝게 볼 수 있도록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K비젼안경 체인점은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에게 무료 검안 및 맞춤안경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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