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준공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있다.
충북 음성군 생극면 방축마을에서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의 준공식을 겸한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주요 인사와 임복란 추진위원장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의 준공을 축하했다.

농촌지역 경관 저해 시설을 정비하여 지역 명소화로 탈바꿈하고 마을주민의 문화역량 향상과 활력 공간으로 만들기 위하여 추진된 이번 사업은 2016년에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후 기본계획 및 설계, 수차례에 걸친 주민회의를 거쳐 2017년에 착공하여 올해 11월 준공식을 겸한 한마음 축제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임복란 추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마을이 화합되고 주민역량을 배양하는 기회가 됐으며, 추후 음성군을 대표하는 마을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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