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이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 음성군은 10일 충북도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8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도로 이용객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중 군도 27개 노선과 농어촌도로 232개 노선 등 총 연장 779km, 259개 노선에 대한 도로정비를 마무리 했다.

군은 도로 시설물 상시 점검으로 포장 포트홀, 도로 노면 정비, 배수로 정비의 신속한 처리와 도로 구조 개선, 교통약자를 위한 인도 설치, 제초작업, 도로 제설대책 추진 등에 대해 타 시·군보다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조일원 건설교통과장은 "도로 유지관리에 과감한 예산투입과 지속적인 도로 점검과 신속한 정비로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옥천군, 장려 기관에는 제천시, 진천군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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