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수안보관광특구·탄금호중계도로 홍보 UCC 공모전 포스터.
충북 충주시는 수안보관광특구 활성화와 새로운 수변관광명소인 탄금호중계도로를 홍보하기 위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접수는 내달 28일까지며, 전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부문은 UCC 1(수안보), UCC 2(탄금호중계도로), 웹툰(수안보), 이모티콘(수안보) 등 총 4개 분야다.

UCC 부문은 수안보와 탄금호중계도로 2개 분야이며, 드라마,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플래시 등 자유형식의 5분 이내 영상창작물이어야 한다.

수안보는 관광·먹거리 등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소개하는 영상을, 탄금호중계도로는 주간 또는 야간 모습을 다양하게 홍보하는 영상이면 된다.

탄금호중계도로는 현재 방영중인 SBS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의 촬영지로 충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며 탄금호의 수려한 풍광과 함께 다양한 영상제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툰 부문은 수안보 이야기를 담은 단편 창작물이어야 한다.

이모티콘 부문은 수안보의 문화·유산·관광·먹거리 등을 상징하는 창작 캐릭터이어야 한다.

공모전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품에 300만원,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결과는 3월말 충주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총상금 3000만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왕의 온천 수안보의 매력과 수변관광명소인 탄금호중계도로가 전국에 널리 홍보되길 기대한다"며 "창의적이고 멋진 작품들이 많이 응모될 수 있도록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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