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구 소장은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동북, 서남을 연결하는 백두대간의 우수한 자연생태계와 불교‧유교 역사 문화가 깃든 속리산국립공원을 총괄해야 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적극적인 공원관리와 지역사회, 주민,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속리산국립공원을 잘 보존하여 더 많은 국민들이 자연의 혜택을 누리고, 지역사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윤덕구 소장은 1964년 서울 출생으로, 1991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하여 계룡산, 월악산사무소, 본부 홍보전산실, 경영기획부 등 실무를 거쳐 2011년부터는 본부 비서실장으로 재임하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