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금융대상 부문 전국 우수상을 차지한 광혜원농협 임장빈 조합장(오른쪽 다섯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광혜원농협이 상호금융대상 부문에서 전국 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상호금융대상이란 전국 1127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 고객, 프로세스, 학습 성장 부문에 대한 조합의 신용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재무 강화에 중점을 뒀기 때문에 광혜원농협은 재무건전성과 경영안정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또한 광혜원농협은 2018년까지 무려 13년 연속 클린뱅크를 수상했으며, 이 가운데 최고 등급인 그랑프리부문만 5년 연속 수상하는 등 상호금융 연체율 ‘제로(0)’를 자랑한다.

임장빈 조합장은 "광혜원농협이 출범이래 내실이 가장 튼튼한 전국 최우수 농협으로 입지의 다져가고 있고 앞으로도 ‘작지만 강한 농협’의 기틀을 확실히 다져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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