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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박봄, 마약 밀수? 진실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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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3  11: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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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NE1' 출신 박봄(35)이 마약 시비에 답했다.

박봄은 "지난 2010년 국제특송 우편으로 미국에서 '에더럴'이란 의약품을 들여왔던 건에 대해 현재까지도 마약 밀수, 마약 밀반입 등의 표현으로 언급이 되고 있는데 박봄은 명백히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13일 소속사 디네이션을 통해 밝혔다.

2009년 데뷔한 2NE1은 개성 강한 그룹으로 '내가 제일 잘 나가' '아이 돈트 케어' 등의 히트곡을 내며 톱그룹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박봄이 2010년 미국에서 암페타민이 함유된 에더럴을 밀수입하다가 적발된 사실이 2014년 뒤늦게 알려지면서 팀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암페타민은 중추신경계를 흥분시키고, 말하는 능력과 전반적인 육체활동을 증가시키는 약물군이다. 박봄 측은 당시 우울증 치료를 목적으로 처방받았다고 했고, 입건유예 처분이 내려졌다.

디네이션은 "에더럴은 처방전을 받아야만 살 수 있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정식으로 승인한 합법적인 의약품"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 국내법으로는 마약류로 분류되는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유통이 금지돼 있고 당시 이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무지에서 비롯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는 죄송할 따름"이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 허가받은 다수의 의약품들도 광범위하게 마약류로 분류되어 있으며, 이를 복용했다고 전부 마약을 한다고 표현하지는 않는다"고 항변했다.

"박봄 역시 치료 목적으로 복용 중이고, 당시 소변 검사에서도 성분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경찰도 정황과 증거를 인정해 조사가 마무리됐던 것"이라고 부연했다.

박봄은 현재까지도 주의력 결핍증(ADD)을 앓고 있고, 국내 대학병원에서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 복용할 수 있는 성분이 비슷한 합법적인 약을 처방 받고 있다는 것이다.

박봄 논란 이후 2NE1 활동은 지지부진했고 2016년 말 해체했다. 2017년 마지막 싱글 '안녕'을 내놓고 활동을 종료했다. 박봄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도 나왔다. 지난해 7월 신생 매니지먼트사 디네이션과 손 잡고 가수 컴백을 예고했다. 최근 넷플릭스의 YG 예능 프로그램 'YG전자'에 출연하기도 했다.

디네이션은 "지금도 병을 이겨내려 노력하고 있으며, 힘든 시간들이 있었지만 다시 용기를 내 홀로서기를 하려고 한다"면서 "새로운 시작에 앞서 매우 조심스럽기도 하지만 이제는 조금은 따뜻한 시선으로 봐 주셨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박봄은 이날 오후 6시 새 솔로 앨범 '스프링'을 발매한다. 2011년 4월 디지털 싱글 '돈트 크라이' 이후 약 8년 만의 솔로 앨범이다.

2016년 말 2NE1 해체 이후 처음으로 전면 활동에 나선다. 박봄은 2015년 말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이후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다. 이번 신곡은 작곡가 용감한형제(40)와 손잡았다. 2NE1 팀 동료였고 현 YG 소속인 산다라 박(35)이 신곡에 피처링을 한다. 신곡 공개에 앞서 이날 오후 5시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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