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상공회의소 양근식 회장

충북 진천상공회의소 제6대 회장에 양근식 회장이 당선되어 연임을 확정했다.

진천상공회의소는 14일 진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금수실업 양근식 대표이사(64)를 제6대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임시의원총회는 의원 41명이 참석하여 투표결과 16표를 얻은 대명통상 박종명 대표를 누르고 25표를 얻은 ㈜금수실업 양근식 회장을 제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양근식 회장은 앞으로 3년간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부회장으로는 서한산업㈜ 오선택 상무이사, 동서식품㈜ 오도엽 상무이사, ㈜에버다임 전병찬 대표이사, 청호나이스㈜ 정휘철 부회장, ㈜모젤디앤에스 이인대 대표이사, ㈜네오텍 최병훈 대표이사, CJ제일제당㈜ 하재천 상무이사, ㈜삼양패키징 주병권 상무이사가 선출됐다.

양근식 회장은 "진천군 상공인 모두의 염원인 상공회의소 회관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양 회장은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직을 3년간 수행하면서 상공회의소 위상을 정립한 것은 물론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따뜻한 기업인’, ‘나눔의 행복을 함께 나누는 기업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2018년에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진천=박병모기자

 

 

 

저작권자 © 매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