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투데이
사회
‘건강한 식탁’ 옥천 군북 쌈채소 수확 한창
김수광  |  news95@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3.14  13:35:4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 비닐하우스에서 민경권(65)·김혜진(65) 씨 부부가 쌈채소 케일을 수확하고 있다.
대청호 상류 지역의 깨끗한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충북 옥천은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에 둘러싸여 친환경 농업의 최적지로 꼽힌다.

특히 대전과 인접해 있는 군북면 증약리는 사계절 인기 있는 친환경 쌈채소 하우스가 밀집된 곳으로 유명하다.

14일 증약리의 한 하우스 안에서 유기농법으로 기른 신선한 쌈채소 수확이 한창이다.

민경권(65)·김혜진(65) 씨 부부는 2000년 이곳으로 귀농한 후 비닐하우스 안에서 15년째 쌈채소를 재배하고 있다.

전체 2500㎡ 규모의 6동짜리 하우스 안에는 케일, 레드치커리, 비트잎, 샐러리 등 익숙한 이름은 물론 아삭이 로메인과 치콘과 같은 낯선 이름까지 약 20여 종의 다양한 쌈채소를 생산한다.

요즘은 하루 40㎏ 정도를 수확해 이 중 90%가량을 대전의 쌈밥 전문 식당으로 납품하고 있다.

비닐하우스 재배로 연중 생산이 가능해 연매출 9000만 원이 넘을 정도로 제법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민 씨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모종 기르기에서부터 모든 과정을 유기농법으로 재배하며 많은 정성을 쏟고 있다”라며 “힘든 일이지만, 사람들에게 쌈채소의 효능을 알린다는 생각에 재미있게 일하고 있다”라고 했다.

웰빙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쌈채소는 각기 다른 맛과 향, 다채로운 색깔을 뽐내며 현대인의 건강한 식탁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았다.

쌈은 물론 샐러드나 무침, 주스, 샤브샤브 등 다양한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항산화 성분 중 하나인 베타카로틴, 비타민, 칼슘, 철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육식과 인스턴트 식품에 젖은 현대인에게 치유의 식재료가 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가 잦은 요즘 체내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데 삼겹살이 효과적이라는 속설이 알려지며, 더불어 쌈채소 소비도 늘고 있는 추세다.
 

김수광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최근인기기사
1
증평군 보강천 미루나무 숲, 헌 옷 버리고 새 옷으로 갈아 입는다
2
진천상공회의소, 제46회 상공의 날 수상 쾌거 알려
3
진천군, 2020년 도민체전 준비 돌입
4
진천군, 공직자 대상 규제개혁 역량강화 직무교육 실시
5
진천군 내년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
6
증평군 건설과,'번개토론'으로 효율적인 민원 해결
7
음성군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큰 호응
8
충북 사립유치원 12곳 폐원 현실화…원생은 분산 재배치
9
증평군 택시경찰대, 지역 구석구석 누비며 안전 지킨다
10
"새 청사 마련 쉽지 않네"…충북 지자체 사업 지지부진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중앙동 9길 14 대양 B/D 201호  |  대표전화 : 043-533-7405 |  팩스 : 043-537-5672
발행인 : 이인호  |  편집인 : 이인호  |  등록번호: 충북아00092  |  등록연월일 : 2012.12.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병모
Copyright © 2013 매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il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