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증평군수와 부강이엔에스(주) 관계자들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 증평군과 부강이엔에스(주)는 27일 증평군청에서 취약계층의 ‘증평군 태양광 발전설비 나눔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증평군 태양광 발전설비 나눔사업’은 취약계층에게 태양광 발전설비 무상설치를 통한 안정적 에너지복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협약 기간은 5년으로, 부강이엔에스(주)는 매년 군이 추천하는 취약계층 1~2가구에 600만원 상당의 3kw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하고 5년간 안전관리 및 무상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한부모가구와 저소득가구 2세대에 설치를 지원한다.

박규식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에게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하여 에너지복지 실현과 녹색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흥덕구 석곡동에 소재한 부강이엔에스(주)는 2007년에 설립된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전문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및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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