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철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충북 음성군청 실업팀 이윤철(35) 선수가 지난 3월 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제1회 2019 말레이시아 오픈 그랑프리 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신기록 보유자인 이윤철 선수는 이날 70.70m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체전 17연패 위업을 달성한 선수로 한국 해머던지기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이윤철 선수는 "내년에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제32회 도쿄올림픽에 입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국위선양과 음성군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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