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그룹 '트와이스'가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22일 미니 7집 타이틀곡 '팬시(FANCY)'를 발표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팬시'는 화려한 콘셉트를 내세운 곡이다. 앨범 공개에 앞서 선보인 티저에는 밝고 강렬한 색감의 패션을 소화한 아홉 멤버들 모습이 담겼다.

트와이스는 이번 앨범 발매 이후 월드 투어도 한다. 5월 25~26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15일 방콕, 29일 마닐라, 7월13일 싱가포르, 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멕시코시티, 21일 뉴어크, 23일 시카고, 8월17일 쿠알라룸푸르 등 북아메리카 4개 도시를 포함, 세계 9개 도시에서 10회 공연한다.

트와이스는 최근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돔투어를 성료했다. 오사카, 도쿄, 나고야 3개 도시에서 5회 공연하며 22만 관객과 만났다. 현지에서도 인기 몰이에 나선다. 7월17일 일본 싱글 4집 '해피 해피', 24일 싱글 5집 '브레이크스루'를 발매한다.

JYP는 "해외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2주 연속 싱글 발표'라는 프로모션을 펼치면서 상반된 매력을 과시함과 동시에 트와이스가 가진 저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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