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여성들을 대상으로 농촌생활에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과정은 여성농업인 능력개발교육사업을 통해 추진되며 오는 11월 26일까지 총 36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실시된다.
교육은 김형기 팬플룻 강사를 초빙해 악기구조와 연주자세, 텅킹법과 호흡법에 대한 강의 및 연주실습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광희 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장은 "팬플룻 악기연주를 통해 농사일에 지친 심신도 달래고 생활에 활력을 갖게 되었으며, 앞으로 행사시 연주할 정도를 실력을 향상시켜 더욱 뜻깊은 동아리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