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
충북 진천군의회(의장 박양규)는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5개 시·군의 아픔을 위로하고 해당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며 성금 7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진천군의회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피해가 더욱 커진 것에 안타까움을 전하며, 비록 제277회 진천군의회 임시회 회기 진행으로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지만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애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며 산불피해 이재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로했다.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은 "이번 화마로 씻을 수 없는 아픔을 겪은 이재민 여러분께 진천군민을 대신해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혼자가 아니라는 마음을 가지고 용기를 내시기 바라며 이재민을 포함한 지역민들이 다시 희망을 갖고 빠른 시일 내 제자리를 찾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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