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투데이
정치
손학규 "文대통령 '김원봉' 언급, 국민 통합 의지 있나 의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6.07  11:29:3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제104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7일 문재인 대통령이 현충일 추념식에서 약산 김원봉(1989~1958)의 공적을 거론한 것과 관련, "사회 통합을 말하려다 오히려 이념갈등을 부추긴 것이 됐다"라며 "대통령이 진정 국민 통합의 의지가 있는지 의심을 지울 수 없다"라고 비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원봉 선생의 서훈추서 논쟁이 있어왔고 날짜와 자리가 현충일, 현충원이란 점에서 과연 적절한 언급이었는지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그는 "대통령은 자기 생각과 신념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야 하고 사회통합, 국민통합을 지향해야 한다. 김원봉 선생에 대한 개인적 존경이 있다고 해도 그는 1948년 월북 후 북한 정권 수립에 기여한 것은 물론이고 김일성으로부터 6.25 공훈자 훈장까지 받은 사람이다. 그 뒤에 숙청당했다는 것이 모든 것의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사회 통합을 말하려다 오히려 이념갈등을 부추긴 것이 됐다"라며 "의도적으로 논쟁을 만들기 위한 대통령의 노림수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다. 갈라치기 전술을 구사할 사람은 아니라고 믿지만, 대통령의 연이은 분열지향적 발언에 국민은 불안해하고 있다"고 했다.

손 대표는 "3.1절 기념사에서의 빨갱이 발언, 5.18 기념사 독재자 후예 발언 등 그 취지에도 불구하고 사회통합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대통령은 모든 발언에서 가장 중시해야 할 것은 사회통합, 정치통합, 국민 통합임을 유념해달라"라고 촉구했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최근인기기사
1
“폭염피해 막자” 영동군, 폭염 대응 종합대책 추진
2
‘최고의 피톤치드 숲’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 인기
3
‘최고의 피톤치드 숲’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 인기
4
제천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농가·기업 ‘효자’
5
7월 1일 덕산읍 승격 … 충북혁신도시 조성 효과
6
증평군 좌구산 명상의 집과 명상구름다리, 치유 명소로 자리매김
7
괴산군, 수옥정물놀이장 다음달 6일 개장
8
<새인물>제17대 맹동라이온스클럽 송종수 회장 취임
9
진천군,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10
영동군의원, 급식 자원봉사활동 앞장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중앙동 9길 14 대양 B/D 201호  |  대표전화 : 043-533-7405 |  팩스 : 043-537-5672
발행인 : 박병모  |  편집인 : 이인호  |  등록번호: 충북아00092  |  등록연월일 : 2012.12.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병모
Copyright © 2013 매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il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