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상공회의소에서 운영중인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충북 진천상공회의소 부설 진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진로체험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학부모 커리어코디네이터(2급) 자격과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관내 초중고 학부모 25명이 신청하였으며, 총 8회에 걸쳐 36시간동안 진로상담이론과 진로상담기법 그리고 진로심리검사를 포함한 진로지도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고, 수료이후 자격검정 시험을 시행하여 합격자는 자격증을 발급받게 된다.

과정운영은 10일부터 19일까지 수료 후 관내 초중고에서 추진하는 진로교육 개최 시 체험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보조, 체험처 안전점검, 진로상담 및 특강 진로체험 홍보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부모진로체험봉사단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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