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광연 증평군체육회 총감독
충북 증평군체육회는 13일 증평읍 송산리 증평생활체육관에서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홍성열 군수를 비롯해 장천배 증평군의장, 박성현 증평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출전 선수들이 참여해 선전을 다짐했다.

13일부터 15일까지 괴산군에서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에 증평군은 학생부 4종목 29명을 포함 총 24종목에 임원 125명, 선수 261명 등 총 386명이 출전한다.

증평군선수단은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그동안 종목별 강화훈련을 실시해 왔으며,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올린다는 각오다.

특히 지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씨름, 택견, 사이클, 족구,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뿐만 아니라 축구, 유도, 검도, 궁도 등에서도 크게 선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광연 총감독은 "이번 도민체전에서 증평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선수들과 함께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뜨거운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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