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청천면주미자치위원들이 자매결연지를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 괴산군 청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도·농 상생발전 협의를 위해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경기도 안양시 안양3동, 서울시 신림동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매결연지를 찾은 청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대학찰옥수수를 비롯한 괴산의 우수 농·특산물과 함께 지역 축제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달 말과 내달 초에 각각 열리는 2019괴산고추축제와 2019청천환경문화축제 등 지역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자매결연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나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노성준 청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늘 도·농 상생발전과 교류를 위해 힘쓰고 있는 각 자매결연지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농·특산물의 지속적인 홍보는 물론 자매결연지와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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