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괴산군수(가운체)가 청안면과 청천면에 자률방범대 순찰차량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 괴산군이 7일 군청 앞 광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적극 힘쓰고 있는 청안면 부흥 자율방범대와 청천면 자율방범대에 순찰차량 2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한 백남규 괴산자율방범대연합대장, 이호훈 청안부흥자율방범대장, 왕종룡 청천자율방범대장, 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스타렉스(12인승) 2대로, 지역 내 치안유지 및 야간 자율방범 순찰에 사용된다.
그동안 청안 부흥자율방범대와 청천자율방범대는 기존에 쓰던 순찰차량이 폐차됨에 따라 순찰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차량 지원으로 앞으로 지역 내 치안 유지를 위한 방범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차영 군수는 “이번에 전달된 순찰차량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각종 범죄예방과 질서유지에 효율적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괴산지역 곳곳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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