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교육청 전경
충북도교육청이 올해 처음으로 지방공무원 사무관 승진 대상자의 현장 근무실태를 온라인 평가한다고 3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지방공무원 인사행정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직무수행능력과 바른 품성을 지닌 인재 선발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 대상은 사무관승진 예정 배수 범위 대상자이며, 교육행정 77명, 전산 7명, 사서 12명, 공업 7명, 보건 3명, 환경 1명, 시설 10명 등 모두 117명이다.

평가 기간은 지난 29일부터 9월 3일까지로 평가 대상자와 함께 근무했거나, 현재 함께 근무하는 도내 교육 가족 누구나 소통 메신저로 참여할 수 있다.

대상자의 온라인 평가 결과는 인사위원회에 승진심사 참고 자료로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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