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해 문화행사 모습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는 산과 들이 울긋불긋하게 옷을 갈아입는 9월 국립공원 가을주간을 맞아 속리산국립공원 내 세조길 첫 문주 앞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 속리산 문화행사에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오전 10시, 오후 2시)는 국악 버스킹 공연, 22일(오후 2시)에는 클래식 공연이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며, 문화행사를 통해 탐방객들은 가을정취가 물씬 풍기는 세조길에서 감미로운 공연을 볼 수 있다.

특히 오는 22일에는 세조길 입구에서 사회적기업인 협동조합 뮤즈가 클래식 5중주(비올라,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를 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클래식을 즐길 수 있게 준비되었으며, 가을의 문화 향기를 맘껏 누리면 된다.

황의수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과장은 “이번 국립공원 문화 행사가 속리산을 찾는 탐방객에게 특별한 보통날로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행복한 추억을 선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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