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관내 학생들이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자기계발프로그램 ‘드림이네 커피’를 통해 6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바리스타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꿈드림은 지난 3일부터 매주 한차례씩 바리스타분야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로스팅, 추출, 맛보기 등 커피 관련 기초지식과 커핑(단계별 원두 변화 및 향 비교) 및 커피 추출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내달 22일 수료식 후에는 ‘홈카페 마스터’자격증 시험 도전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병노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번 자기계발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대해 알고, 체험하여 자격증 취득이라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사)충북시민재단 1004클럽 CEO포럼 연계 학교밖청소년 프로그램지원 사업 선정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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