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면 양돈농가 통제초소는 지난 9월 25일 5개소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이 중 1개소(송곡리)는 9월 28일부터 군청 직원과 민간인들이 24시간 4교대 근무로, 농장 출입 차량 파악 및 축산 관련 차량의 소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는 등 돼지열병 차단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최태옥 생극면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조기종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생극면에는 8개 농가에 돼지 1만2000여 마리를 사육중이며 통제초소 4개소(병암리, 관성리, 방축리, 오생리)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