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 생극면 기업체협의회와 이장단협의회 관계자들이 관내 거점소독소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충북 음성군 생극면 이장협의회와 기업체협의회가 생극면 양돈농가 통제초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생극면 양돈농가 통제초소는 지난 9월 25일 5개소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이 중 1개소(송곡리)는 9월 28일부터 군청 직원과 민간인들이 24시간 4교대 근무로, 농장 출입 차량 파악 및 축산 관련 차량의 소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는 등 돼지열병 차단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최태옥 생극면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조기종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생극면에는 8개 농가에 돼지 1만2000여 마리를 사육중이며 통제초소 4개소(병암리, 관성리, 방축리, 오생리)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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