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에서 열리는 류연복 판화 작가의 온뭄이 길이다 포스터
충북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은 이 달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류연복 판화작가의 35년 판화 인생을 조명하는 '류연복-온몸이 길이다'展을 선보인다.

전시 오픈 행사는 11일 14시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에서 진행되며, 작가와의 대화는 전시 기간 내 총 2회(1차 11일 오후 3시, 2차 11월 22일 오후 3시) 운영한다.

이번 초대전에는 민중-저항의 역사, 일상적인 삶에 대한 잠언-작은 생명에의 예의, 풍경-민중들의 질긴 삶의 터전 등의 주제로 우리 현대사를 날카로운 칼날로 담담하게 기록한 목판화 작품들이 전시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생거판화미술관(☏043-539-360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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