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스포츠파크 현장 둘러보는 이기영 보은부군수.

지난 7월 1일부터 공식 일정에 들어간 이기영 31대 충북 보은 부군수가 8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이 부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읍·면과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한 데 이어 지역의 주요 사회단체를 찾아 군정의 파트너로서 사회단체의 역할을 당부하는 등 대민행정과 소통행정에 주력했다.

짧은 기간에도 숲체험휴양마을, 다목적체육관 건립, 산업단지 기업유치, 조기 집행 추진 등 주요 현안과 당면과제를 수시로 챙기면서 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20여년 넘게 충북도 자치행정과, 세정과, 기업유치지원과 등에서 근무한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살려 국·도비 확보에 노력하는 등 보은군 현안사업 해결에 발 벗고 나선다는 평을 듣고 있다.

각종 사업에 대한 직원 결재 때는 부군수라기보다는 공직 선배로서 단순 지시가 아닌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하고, 적극적인 행정 마인드를 주문하는 등 직원들의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이기영 부군수는 “군수를 중심으로 600여 공직자가 힘을 모아 보은군이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하도록 모든 역량과 정열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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